유자 화장품
link  관리자   2022-01-13

원래 한반도인들은 화장에 독특한 조예가 있었다.

신라인들은 불교의 영향을 받아 영육일치 사상이 있어서 몸을 깨끗이 하고 치장을 하는 것을 정신수양의 하나로 여겼다. 그래서 신라시대의 큰 절에는 대중목욕탕이 있었다.

또 화랑들은 귀를 뚫고 귀고리를 하였다.

후대의 비누나 화장수도 신라시대부터 시작된 것이 많다.

워낙 귀했던 탓에 유자가 그때부터 화장수로 사용되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누군가 시도하지 않았을까 싶다.

조선시대에는 수세미들이 화장수의 주재료로 쓰였고, 유자도 화장수의 재료로 쓰였던 기록이 남아있다.

요즘은 이렇게 만든다.

빈 병의 3/1을 유자씨로 채우고, 여기에 소주를 부어 어둡고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두달 정도 지나 거즈로 걸러낸다.

작은 병에 담아 화장수로 쓴다.

세수한 뒤 발라주면 되는데 유자 속의 정유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고 한다.

만약 가려움증이 있다면 유자목욕을 권할 만 한데, 욕탕물에 유자즙을 탄 뒤 몸을 담그면 피부에도 좋고 혈액순환과 류머티즘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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